배곧은 힐링
이사 온지 어느덧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. 서울에서 경기도 시흥으로 이사 온지 2년,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고, 새로운 곳, 아무 것도 없는 신도시에 이사 와서 마음을 둘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. 그 와중에 코로나의 장기화로 더더욱 마음은 둘 곳이 없어지고, 외로움만 커져갔습니다. 업무를 한 후에 상실감, 외로움, 스트레스를 회복할 수 있는 나만의 루틴이 필요했고, 나만의 힐링 장소가 필요했습니다. 그렇게 그 주변을 탐색하게 되었습니다. 어떻게 보면 힐링할 수 있는 나만의 아지트를 찾게 되었습니다. 아직 동네는 논뷰가 많이 보이고 , 개발되지 않은 청정한 곳이 많았습니다. 오감 만족을 할 수 있으니 더 좋았던 부분이 가까이 있는 자연 논뷰, 산뷰가 좋았고 자연 냄새가 좋았고, 종종 먹는 동네 커피 맛..
2022. 8. 5.